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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그룹 배틀 평가 시작…현재 순위, 이가은·안유진·미야와키 사쿠라 3파전(종합)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2018-06-30 01:28 송고 | 2018-06-30 01:34 최종수정
Mnet '프로듀스48' 캡처© News1
Mnet '프로듀스48' 캡처© News1


'프로듀스48' 실시간 등수가 공개됐다.
29일 밤 11시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최종 등급 평가가 마무리 되고 타이틀곡 '내꺼야' 센터선발전을 펼치는 연습생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센터선발전을 통해 이가은과 미야와키 사쿠라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재투표 결과 미야와키 사쿠라가 타이틀곡 '내꺼야' 센터에 확정됐다.

이어 '내꺼야'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무대에 오르지 못하는 F등급은 연습하는 다른 연습생들을 바라봐야만 했고 결국 눈물을 흘리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국민 프로듀서 대표 이승기와 연습생과의 첫 만남도 성사됐다. 이후 이승기는 생존과 방출이 결정되는 두 번째 평가 과제를 공개했다. 조원 선택은 랜덤으로 결정됐다. 센터 미야와키 사쿠라는 함께 하고 싶은 조원으로 이채연, 모토무라 아오이, 김민주, 김초연, 권은비를 선택했다. 호명되지 않은 이들은 자동으로 한 팀이 됐다.

달리기로 원하는 곡을 선택한 뒤 배틀 상대를 결정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목을 당한 팀은 막막함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에 이승기는 "경험상 할 수 있다는 마음만 가지면, 보는 사람을 감동 시킨다.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조언했다.
각 팀별로 파트를 분배했고 센터를 정한 뒤 연습에 돌입했다. 고토 모에는 그간 해왔던 안무와 달라 연습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타카하시 쥬리 역시 "골반을 쓰는 게 완전히 달랐다"고 분석했다. 이를 위해 한국 연습생들의 개인 과외가 진행됐다. 일대일 맞춤 강의로 안무를 완성해 나갔다.

그룹 배틀 평가가 진행됐다. 여자친구의 '귀를 기울이면'으로 1조와 2조가 첫 대결을 펼쳤다. 대결 후 결과가 발표됐다. 아부키 나코가 330점을 받으면서 최종적으로 2조가 여자친구의 '귀를 기울이면'에서 승리했다. 두 번째 대결은 레드벨벳 '피카부'로 1조와 2조가 경쟁을 벌였다.

또한 실시간 등수가 공개됐다. 일본 연습생 3명이 퇴소했고, 5등에 권은비, 4등에 장원영, 3등에 미야와키 사쿠라, 2등에 안유진, 1등에 이가은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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