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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20주년' 레드벨벳X트와이스 특별무대…소녀시대·원더걸스 완벽 재현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8-06-29 17:24 송고 | 2018-06-29 17:25 최종수정
KBS 2TV 뮤직뱅크 © News1
KBS 2TV 뮤직뱅크 © News1

레드벨벳과 트와이스가 뮤직뱅크 20주년 특별 무대를 꾸몄다.

29일 방송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가 20주년 특집 방송에서 레드벨벳과 트와이스가 특별한 축하 무대를 펼쳤다.
레드벨벳은 미니 인터뷰에서 "저희 레드벨벳은 '소녀시대' 선배님들의 'Gee' 부대를 준비했다. 'Gee'가 처음 난왔을 때 컬러 스키니진이 유행이었는데 어머니에게 사달라고 졸랐던 기억이 난다"라고, 원더걸스의 'So Hot' 무대를 준비한 트와이스는 "원더걸스 선배님들의 영상을 많이 찾아봤는데 굉장히 깜직하시더라. 저희도 깜찍한 무대를 준비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무대에 오른 레드벨벳은 당시 소녀시대의 무대 의상인 스키니진을 트와이스는 원더걸스의 호피무늬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뮤직뱅크' 20주년 기념 방송에는 뮤직뱅크 시작과 함께 데뷔한 '신화'의 특별 무대, 김정정과 '마마무' 솔라, 백지영과 여자친구의 컬래버 무대를 펼친다. 또 '레드벨벳'과 '트와이스'는 선배 걸그룹 '소녀시대'와 '원더걸스'의 무대를 재현 한다. 청하는 선배가수 이정현의 '와' 무대를 준비해 기대를 모았다.

가수 뿐만 아니라 '뮤직뱅크' 17대 MC로 활약한 박경림과 2016 'K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김종민이 스페셜 MC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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