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5' © News1 |
전인권이 자신의 노래 '돌고 돌고 돌고'에 얽힌 뒷 이야기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히든싱어5’에서 전인권은 '돌고 돌고 돌고'에 대해 설명했다.그는 과거 "딸이 다섯살 되던 해에 감옥에 갔다"라며 대마초 흡연 혐의로 감옥에 갔던 1987년 당시를 전했다.
이어 전인권은 절도범 동기와 한 방을 쓰게 됐고, 그는 "당시 도둑에게 ‘너 도둑질 잘하느냐’ 했더니 ‘잘한다’고 하더라. 내가 ‘우리집 주소를 줄 테니까 다 털어가면 인정하겠다’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랬더니 다 털어갔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그는 “‘나는 이렇게 살고 있는데, 저 친구는 또 저렇게 살고 있네. 어쩜 이렇게 사는 게 다를 수 있을까’ 하다가 만든 곡”이라고 창작 과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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