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같이 살래요' 캡처© News1

유동근이 장미희를 향한 마음에 취향까지 바꿨다.24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2 '같이 살래요'에서는 박효섭(유동근 분)과 동거하기 위해 짐을 싸고 들어온 이미연(장미희 분) 모습이 그려져싿.

이날 박효섭은 갑자기 자신의 집에 들어와 살겠다는 이미연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미연은 자신이 살 집을 위해 이미 준비를 마쳤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다음 날 이미연은 자신의 취향대로 집을 꾸몄다. 박효섭은 그런 이미연을 말렸지만 방법이 없었다. 자식들이 달려와 난감해 하자 박효섭은 "내 취향"이라며 자신의 선택이었다고 강조했다.

박효섭은 안방에 침대가 놓여있자 "다 내가 좋아하는 거였다"며 "하나 같이 다 내가 너무너무 가지고 싶었던 것들"이라고 고백했다.


choy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