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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장·가족묘원 안장…JP 장례일정 어떻게 진행되나

청구동 자택서 노제…공주고등학교도 방문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김세현 기자 | 2018-06-24 06:30 송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별세한 23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 영정이 놓혀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아침 서울 신당동 자택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켜 순천향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다. 2018.6.23/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별세한 23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 영정이 놓혀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아침 서울 신당동 자택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켜 순천향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다. 2018.6.23/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전날(23일) 별세한 김종필(JP) 전 국무총리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진 후 충남 부여에 있는 가족묘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김 전 총리 측에 따르면 24일 오후 유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 전 총리의 입관식이 진행된다. 이후 성복제 등의 절차가 이어진다.

입관식 등이 장례 절차가 진행되지만 정치권의 주요 인사들은 전날에 이어 대거 빈소 조문행렬을 이어간다.

이날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이완구 전 국무총리 등이 조문을 할 예정이다.

김 전 총리 측은 4일차인 26일까지는 조문을 받고 27일 오전부터 발인제와 영결식 등을 거행한다.
또한 청구동 자택에서 노제를 지낸 후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진행하고 김 전 총리의 모교인 공주고등학교를 찾은 후 부여 가족묘원에 안장된다.


good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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