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과학체험교실 실습(노원구 제공)© News1

서울 노원구는 7월8일까지 삼육대학교와 여름방학 ‘노원과학체험교실’ 참가학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노원구에 사는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생이 대상이며 모집인원은 총 155명이다. 참가 희망자는 7월8일 오후 6시까지 구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9만5000원으로 구가 9만7500원을 지원한다. 당첨자 발표는 전산추첨 후 7월19일 오후 3시 구 홈페이지에 공지한다.과학체험교실은 8월7~10일 삼육대학교 화학생명과학과, 물리치료학과, 식품영양학과 실험실 등에서 진행된다. 조별 19명 내외 총 8개 반으로 운영된다. 반당 전공별 담당교수 1명과 전문조교 5명이 학습을 지도한다. DNA 모형 만들기, 뇌 훈련 체험 등 다양한 과학실험 외에도 서울시교육청 과학전시관(남산 분관) 현장체험도 함께 할 계획이다.

강현숙 평생학습과장은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재미있는 실험과 관찰이 있는 이번 과학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고 보람 있고 알찬 방학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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