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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서 미상봉 이산가족 초청행사 22일 실시

(속초=뉴스1) 김경석 기자 | 2018-06-21 16:07 송고
10일 오전 경기 수원 이비스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경기지역 미 상봉 이산가족 초청행사에서 헤어진 가족을 만나지 못한 어르신이 두 손을 모으고 있다. 2018.4.10/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10일 오전 경기 수원 이비스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경기지역 미 상봉 이산가족 초청행사에서 헤어진 가족을 만나지 못한 어르신이 두 손을 모으고 있다. 2018.4.10/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남북 적십자 회담이 열리는 22일 강원 속초에서 도내 미상봉 이산가족 초청행사가 진행된다.

21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22일 오전 11시 속초 델피노골프앤리조트에서 강원지역(강릉, 고성, 속초, 양양) 미상봉 이산가족을 대상으로 초청행사를 실시한다.
통일부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미상봉 이산가족 약 180여명을 초청해 이산가족 지원 사업 정책 설명과 위로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현재 도내 이산가족(5.31일 기준)은 3440명이다.

적십자 관계자는 "강원 지역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전국 각지에서 총 6회에 걸쳐 초청행사가 열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kks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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