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갈무리 |
20일 중국 당국이 증시 부양을 위해 시장에 개입할 것이란 기대로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 반전했다. 전일 아시아 증시는 미중 무역분쟁 고조로 일제히 급락했었다.
오후 3시 현재 닛케이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24% 상승 마감했다. 한국의 코스피도 1.02% 상승 마감했다.중화권 증시도 일제히 상승 반전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0.48% 상승했고, 홍콩의 항셍지수도 0.97% 상승 전환했다.
이는 미중 무역분쟁으로 주가가 급락하자 중국 당국이 시장 개입을 단행할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시아 증시뿐만 아니라 유럽증시와 미국증시의 선물도 모두 오르고 있다. 미국증시의 S&P500 지수 선물은 0.2%, 다우지수 선물은 0.5% 각각 오르고 있다. 영국 런던의 FTSE 선물,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닥스지수 선물, 프랑스 까그 선물도 모두 소폭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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