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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당국 시장 개입 기대, 亞증시 일제 상승 반전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18-06-20 16:02 송고 | 2018-06-20 16:03 최종수정
CNBC 갈무리
CNBC 갈무리

20일 중국 당국이 증시 부양을 위해 시장에 개입할 것이란 기대로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 반전했다. 전일 아시아 증시는 미중 무역분쟁 고조로 일제히 급락했었다.

오후 3시 현재 닛케이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24% 상승 마감했다. 한국의 코스피도 1.02% 상승 마감했다.
중화권 증시도 일제히 상승 반전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0.48% 상승했고, 홍콩의 항셍지수도 0.97% 상승 전환했다. 

이는 미중 무역분쟁으로 주가가 급락하자 중국 당국이 시장 개입을 단행할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시아 증시뿐만 아니라 유럽증시와 미국증시의 선물도 모두 오르고 있다. 미국증시의 S&P500 지수 선물은 0.2%, 다우지수 선물은 0.5% 각각 오르고 있다. 
영국 런던의 FTSE 선물,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닥스지수 선물, 프랑스 까그 선물도 모두 소폭 상승하고 있다.


sin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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