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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도림천 어린이 물놀이장 8월 말까지 개장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18-06-20 10:35 송고
도림천 어린이 물놀이장(관악구 제공).© News1
도림천 어린이 물놀이장(관악구 제공).© News1

서울 관악구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도림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워터로트, 야자수버켓, 기린벤치 등 물놀이 시설이 있어 멀리 나들이를 가지 않아도 더위를 피할 수 있다. 탈의실, 그늘막, 체온계 등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어린이 손님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수질과 안전을 고려해 매일 2회 수조청소와 개장 전 수돗물 교체작업을 진행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청결과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해마다 이용자 증가에 따라 그늘막 설치를 확대하는 등 물놀이 이용주민이 쾌적한 공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피서철인 7월 23일부터 8월 13일은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junoo5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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