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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경기 중 그라운드 난입…'철 없는' 10대들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2018-06-20 08:23 송고 | 2018-06-20 09:46 최종수정
19일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에서 한 관중이 경기장에 난입해 출동한 보안 요원에게 제지를 받고 있다. 2018.6.19/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19일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에서 한 관중이 경기장에 난입해 출동한 보안 요원에게 제지를 받고 있다. 2018.6.19/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프로야구 경기 중 경기장에 난입한 A군(18)과 B군(17)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 경기 중 9회말 그라운드에 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보안요원 등이 이들을 잡기 위해 동원되는 등 경기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이들은  경찰에서 "경기에 져 화가 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경기 영상을 분석한 뒤 이들의 처벌 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경찰은 경기장 앞에서 암표를 판매한 3명을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즉결심판에 넘겼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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