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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날씨] "흐려도 더워요" 최고 31도…제주는 비소식

아침 최저 17~20도, 낮 최고 24~31도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2018-06-19 17:25 송고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2017.8.2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2017.8.2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수요일인 2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도는 일시적으로 북상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새벽까지 비가 오겠다. 중부지방에서 밤부터 20일 새벽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20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고,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고 19일 예보했다.
19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예상강수량은 제주도·북한 20~60㎜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덥겠다.

전국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18도 Δ춘천 18도 Δ대전 19도 Δ대구 19도 Δ부산 20도 Δ전주 19도 Δ광주 20도 Δ제주 21도 Δ강원 일부 17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8도 Δ춘천 31도 Δ대전 29도 Δ대구 31도 Δ부산 27도 Δ전주 28도 Δ광주 30도 Δ제주 25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m~1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m, 동해 먼바다는 최고 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중부 및 영남지역은 오전에 대기정체로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제주도남쪽해상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 선박은 각별히 주의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20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17~30도, 최고강수확률 20%
-서해5도: 16~22도, 최고강수확률 20%  
-강원영서: 16~31도, 최고강수확률 20%  
-강원영동: 13~27도, 최고강수확률 20%  
-충청북도: 16~29도, 최고강수확률 20%  
-충청남도: 17~29도, 최고강수확률 20%
-경상북도: 16~31도, 최고강수확률 20%  
-경상남도: 17~31도, 최고강수확률 60%  
-울릉·독도: 18~24도, 최고강수확률 20%
-전라북도: 16~28도, 최고강수확률 20%  
-전라남도: 18~30도, 최고강수확률 20%  
-제주도: 20~26도, 최고강수확률 60%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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