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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제트 창업자 닐러먼, 美 저비용 항공사 설립 준비 중

(로이터=뉴스1) 김정한 기자 | 2018-06-19 01:08 송고
웨스트제트 에어라인스와 제트블루 에어웨이스의 창업자인 데이비드 닐러먼이 미국에서 1억달러 규모의 새로운 저비용 항공 벤처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에어라인 위클리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복수의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가칭 목시(Moxy)라고 불리는 이 항공사는 항공기 제작사인 봄바디어 CS300의 항공기 60대를 주문해 놓았다.
보도는 에어 캐나다의 로버트 밀턴 전 최고경영자(CEO)와 인터내셔널 리스 파이낸스의 헨리 쿠프론 전 CEO가 닐러먼과 공동 투자에 나섰다고 전했다.

봄바디어는 이 보도에 대한 언급을 회피했다. 닐러먼도 즉각적인 언급을 거부했다.

<©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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