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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신다은과 임성빈이 결혼 기념일을 맞이했다.
18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에서 전날 단 둘이 거하게 술을 마신 신다은과 임성빈은 아침부터 숙취에 시달렸다. 신다은은 "어제는 이래저래 술을 안 먹을 수 없었다"라고 하며 부부의 날 기념이자 결혼 기념일 전야제라고 설명했다.신다은은 "오빠 내 인생에서 제일 재미있는 파티는 결혼식이었던 것 같아"라고 말을 건넸다. 이어진 두 사람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결혼식 장면이 등장해 출연자들은 모두 감탄했다.
결혼 기념일을 맞아 두 사람이 웨딩 사진을 찍는다고 하자 출연자들은 깜짝 놀랐고 신다은은 "첫 번째 결혼 기념일에 웨딩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었는데 참 좋았다. 그래서 매 년 찍기로 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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