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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이영자 "'전참시' 먹방과 차이점? 프로그램 제목 달라"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8-06-18 15:26 송고
방송인 이영자가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올리브 새 예능 ’밥블레스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컷팅한 칼에 묻은 케이크를 먹고 있다. ‘밥블레스유’는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푸드테라Pick '먹부림+고민풀이' 쇼이다. 2018.6.1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올리브 새 예능 ’밥블레스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컷팅한 칼에 묻은 케이크를 먹고 있다. ‘밥블레스유’는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푸드테라Pick '먹부림+고민풀이' 쇼이다. 2018.6.1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밥블레스유' 이영자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과의 차이점 질문에 고민했다.

올리브와 비보TV가 공동제작하는 '밥 블레스 유'의 제작발표회가 18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영자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보여주는 먹방과의 차이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전참시'는 원래는 먹방을 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 스케줄을 하면서 삼시세끼 챙겨먹는 것을 보여주다보니 많은 사람에게 호응을 받은 것 같다. 그건 내 매니저와 식구들에게 추천해주는 음식집이고 '밥 블레스 유'는 친구들과 함께 하면서 그 분위기나 고민에 맞는 음식을 함께 하는 것이 차별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잠시 고민하더니 "그러고 보니 뭐가 다른가 싶다. 그쪽이 양식 '밥블레스유'가 한식도 아니지 않나. 차별점이라면 프로그램 이름이 다른 것 같다"고 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참시'에 함께 출연하는 송은이는 "'전참시'는 매니저와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것이고, 그러면서 먹을 것을 빼놓을 수 없어서 담겼던 것이다. '밥 블레스 유'에서는 이런 음식을 먹었을 때 세상 고민이 다 사라지는 것 같다고 말해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밥 블레스 유'는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푸드테라픽(Pick) 쇼다. 오는 21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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