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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쓰려고”…시민공원 나무의자 훔친 50대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018-06-15 07:37 송고 | 2018-06-15 09:10 최종수정
부산 동래경찰서 전경사진.(동래경찰서 제공)© News1
부산 동래경찰서 전경사진.(동래경찰서 제공)© News1

자신의 개인 텃밭에 사용하려고 시민공원에 있던 2m 크기의 나무의자를 훔친 혐의로 50대 남성이 입건됐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15일 절도 혐의로 A씨(55)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1일 오후 8시 30분쯤 부산 동래구 온천동 쌈지시민공원에 설치된 2m 길이의 고급 나무의자를 미리 준비한 도구로 떼어낸 뒤 트럭에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있다.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에 찍힌 트럭번호판을 분석하고 특정된 용의차량 운전자 6명을 대면조사해 A씨를 입건했다.

경찰에서 A씨는 '개인 텃밭에 사용하려고 그랬다'고 진술했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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