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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표명절 단오, 종로에서 즐기세요

종로문화재단 다양한 단오 행사 개최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8-06-12 18:52 송고
종로구 상촌재 전경(종로구 제공)© News1
종로구 상촌재 전경(종로구 제공)© News1
서울 종로구(구청장 권한대행 김강윤) 종로문화재단은 여름을 대표하는 명절인 음력 5월5일 단오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16일 전통한옥공간인 상촌재에서 단오맞이 행사 '향긋한 여름, 향기가 있는 단오'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창포, 익모초, 쑥 등 단오에 많이 접할 수 있는 전통의 약재들로 친환경 비누를 만드는 ‘단오비누 만들기’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조선시대 단오날 임금이 재상을 비롯한 신하들에게 부채를 선물하던 풍습을 되살린 단오부채(단오선)만들기, 단오 대표음식인 수리취떡 나누기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6일  낮12시와 오후 3시에 시작한다. 체험 비용은 1인당 2만원이고, 회차당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무계원에서는 17일 오후 5시30분에 민속명절 기획공연 '단오맞이 춤앤(n)판'을 개최한다. 춘앵무, 진주교방굿거리, 한량무, 궁중검무 등 전통 국악공연으로 구성됐다. 무료로 진행하는 '단오맞이 춤앤(n)판'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 김혜란, 서울시무용단 수석단원 최태선, 국립국악원 무용단 등이 국악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 및 참여 신청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jfac.or.kr) 또는 종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2-6203-1142,1162) 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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