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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현장 실무자 대상 불법자동차 근절 워크숍

경찰공무원 등 230명 참석…단속실무 강의 진행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2018-06-08 18:18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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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7일부터 이틀 간 국토교통부 국토교통인재개발원에서 불법자동차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경찰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1차 워크숍에 이어 2차로 진행되었으며 지자체 불법자동차 단속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현행법령의 다양한 현장단속 적용사례, 지자체에서 단속한 자동차 불법개조정보와 불법차 단속 통합전산시스템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권병윤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정부를 비롯해 경찰청, 지자체 단속업무 담당자 등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불법자동차 근절을 통한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에 따르면 불법튜닝이나 등록번호판 위반행위, 안전기준 위반 등으로 2017년 약 1만1000건이 단속됐다.
단속 유형으로는 자동차 내부 격벽제거 및 좌석 설치(485건)가 가장 많았고 소음을 유발하는 배기관 개조(443건)가 뒤를 이었다.


h9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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