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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연발 페북, 또 개인정보 유출…게시물 '전체공개'

프로필 항목 수정 과정에서 발생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2018-06-08 15:33 송고
페이스북 로고 © AFP=뉴스1

페이스북이 또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번에는 제한된 이들에게만 공개한 게시물이 전체 공개로 바뀐 데 따른 것이다.

7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약 1400만명의 이용자가 친구나 소규모 그룹만 볼 수 있도록 올린 게시물이 소프트웨어 버그로 인해 지난달 18일에서 27일 사이 전체 공개로 바뀌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버그는 이용자들이 미리 설정한 개인정보 설정값을 자동으로 전체 공개로 바꿨다. 이에 따라 버그가 활동한 기간 동안 개인 정보들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나타났다.

페이스북은 버그가 수정되기 전 영향을 받은 게시물들을 기본 설정으로 다시 분류되었으며 버그도 수정됐다고 밝혔다. 또 페이스북은 이날부터 버그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는 1400만명의 이용자들에게 알림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페이스북은 이번 버그가 이용자들 그들의 프로필에 속한 사진 앨범 등의 항목들을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구축하는 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에린 에건 부사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버그의 영향을 받은 모든 이용자들에게 버그가 수정되기 전 영향을 받은 게시물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할 것"이라며 "이번 실수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yellowapo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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