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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후보 현수막 태운 뒤 곁에서 잠든 20대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2018-06-07 10:30 송고 | 2018-06-07 11:29 최종수정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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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교육감 후보의 현수막을 훼손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최모씨(26)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최씨는 이날 오전 2시50분께 전주시 효자동 한 병원 앞에 내걸린 교육감 후보 현수막 일부를 라이터로 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현수막 주변에서 쓰러져 있다가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에서 최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ljm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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