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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4일 경기도 성남시 경기지역본부에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행복주택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상생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행복주택 사업은 후보지 유형이 다양화되고 소규모 사업이 증가하고 있다. LH는 행복주택 품질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설계품질 혁신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날 콘서트는 혁신방안을 설계용역사와 공유하는 동시에 전문가를 위촉하기 위해 마련됐다. LH는 전문가들과 행복주택 하자 최소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이후 염철호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 박사의 '행복주택 복합개발 사업의 지향점에 대한 과제'를 주제로 강연도 진행된다.

성광식 LH 도시재생본부장은 "설계용역사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 LH는 고객이 신뢰하는 행복주택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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