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News1

태진아가 이색 선물에 당황했다.3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이해 태진아 집을 찾은 김건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건모는 태진아를 만나자마자 가슴에 카네이션을 꽂아줬다. 그는 "요즘 핫한 아이템"이라며 의문의 선물을 공개했다. 김건모가 준비한 선물은 업소용 테이블이었다. 서장훈은 "갖고 싶다 저 상"이라며 부러워했다.

태진아는 "좋기는 한데 내 나이에 이런 선물이 어울리겠느냐"며 당황해했다. 그는 안마의자를 언급했고 김건모는 자리에서 일어나 "너무 비싸서 엄두를 낼 수 없었다"며 고개를 흔들었다.

김건모가 준비한 다음 선물은 낙지였고 태진아는 선물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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