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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사활 건 유세활동

(강원=뉴스1) 이찬우 기자, 노정은 기자, 고재교 기자 | 2018-06-03 11:34 송고 | 2018-06-03 15:19 최종수정
최문순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왼쪽), 정창수 자유한국당 도지사 후보. 2018.5.31/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최문순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왼쪽), 정창수 자유한국당 도지사 후보. 2018.5.31/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지방선거 선거운동 시작…사활 건 유세활동
6·13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사활을 건 공식 선거운동이 지난달 31일 시작됐습니다.
강원도를 대표하는 도지사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최문순 후보, 자유한국당 정창수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날 최문순 후보는 춘천 석사동 하이마트 사거리에서 이재수 춘천시장 후보를 비롯한 같은 당 소속 후보자들과 대규모 합동 유세에 나섰습니다.

이에 대항하는 정 후보도 원주의료원 사거리에서 당 소속 원경묵 원주시장 후보와 김기선 선대위장과 함께 거리유세를 펼쳤습니다.

강워도 교육감 후보인 신경호와 민병희 후보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신 후보는 ‘학교를 학교답게, 교육을 교육답게’ 등의 슬로건을 내걸었으면 민 후보는 ‘아이들을 더 사랑하겠습니다’라며 유세에 나섰습니다.
이와 함께 도내 각 지역 단체장, 시.도의원 후보들도 저마다 정책을 내세우며 선거 레이스를 펼치고 있습니다.

선거운동은 지방선거 전날인 12일까지 진행됩니다.

◇설악 무산스님 영결식 신흥사서 거행
설악 무산 대종사의 영결식과 다비식이 지난달 30일 속초 설악산 신흥사와 고성 건봉사에서 치러졌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이자 신흥사 조실인 설악 무산 대사의 영결식은 조계종 원로회의장으로 치러졌습니다.

오전 10시 명종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헌다·헌향, 영결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영결식이 끝난 뒤 불자들은 ‘나미아미타불’을 염송하며 무산스님의 입적을 애도했습니다.

이후 불교식 화장 절차인 다비식(茶毘式)이 고성 건봉사 연화대에서 치러졌습니다.

무산 스님 49재는 6월1일 초재를 시작으로 7월13일까지 백담사, 낙산사, 만해마을, 진전사, 건봉사, 신흥사로 이어집니다.

무산스님은 지난달 26일 오후 5시11분 설악산 신흥사에서 법랍 62년, 세수 87세로 입적했습니다.

◇'당당한 정책선거'…매니페스토 정책선거 협약식
6·13지방선거에 나선 도지사후보와 교육감 후보들이 정정당당한 정책선거를 약속했습니다.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공식선거 운동일을 하루 앞두고 '메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김용빈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정책선거는 단순히 선거 과정에서 정책과 공약으로 경쟁하는 것만이 아니라  정당화 후보자가 실천 가능한 정책을 제시하고 이행상황을 평가해 책임정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협약식 후에는 도민들이 뽑은 정책이 담긴 '희망 정책선거 화분'이 후보들에게 전달됐으며 정책선거 붓사위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습니다.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일할 일꾼을 뽑는 6.13 지방선거 도민들의 관심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뉴스1 주간뉴스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pr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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