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전생에웬수들' 이상숙, 최수린 앞에서 최윤영 친딸 사실 밝혀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8-05-31 19:51 송고 | 2018-05-31 19:53 최종수정
MBC 전생에웬수들 © News1
MBC 전생에웬수들 © News1

'전생에 웬수들' 이상숙이 최수린 앞에서 최윤영이 자신의 친딸이라고 밝혔다.

31일 방송한 MBC 일일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 오나라(최수린)가 자신의 악행이 들통난 줄 모르고 계속 최고야(최윤영)을 괴롭혔다.
오나라의 악행을 모두 알고 있는 하지나는 사실을 숨겼다. 오나라를 만난 하지나는 회사 앞에서 최태평을 만났다. 하지나는 최태평이 과거 자기 집의 운전 기사였고 자신의 딸을 직접 입양보냈다고 소개했다. 최태평은 오나라를 모른 체 했다.

하지나와 식사 자리에서 최태평은 "그 여자를 사랑한 제 두 눈을 뽑아버리고 싶다. 이제야 알았다. 그 여자는 나에게 사랑이 아니라 천벌이었다는 걸"이라고 자신의 행동을 후회했다.

그때 최태평에게 전화한 오나라는 자신과 부부라는 것을 비밀로 해달라고 하며 하지나에게 최고야가 친딸이라고 밝히면 매장시킬거라고 절대 비밀로 하라고 했다. 최태평과 함께 있던 하지나도 오나라가 하는 가증스러운 말을 함께 들었다.

하지나의 회사에서 최고야를 본 오나라는 몰래 뒤쫓아갔다. 최고야를 만난 하지나는 경영수업을 제안했다. 하지만 최고야는 밑에서부터 배우며 올라가고 싶다고 거절했다.
오사라(금보라)는 집으로 오나라를 불렀다. 오나라는 언니가 자신을 용서한 줄 알았다. 모든 식구들과 하지나까지 모두 자신을 환영해주는 줄 알았지만 이날 주인공은 다시 돌아온 최고야였다. 하지나는 당황하며 어찌 된 일인지 묻는 오나라의 뺨을 치며 "인사해. 네가 죽었다고 거짓말한 내 딸이야"라고 말했다.


europa@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