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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충남 천안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떨어진 식칼은 입주민의 단순 실수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이 아파트 20층에 사는 A씨(31)가 29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식칼이 떨어진 원인을 설명했다. A씨는 “이삿짐을 나르던 도중 창문 밖으로 가방을 털다가 그 안에 있던 칼이 떨어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의성이 없었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만큼 혐의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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