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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내달 4일 소환 조사

대한항공 협력업체 압수수색 때 혐의 물증 확보한 듯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18-05-30 10:52 송고
가운데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News1
가운데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News1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내달 4일 소환된다.

30일 관세당국에 따르면 내달 4일 오전 10시께 인천세관본부로 조씨를 소환한다. 세관은 조씨의 변호사를 통해 출두를 통보했다.  
조씨는 이날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지만 언제든 피의자로 전환될 수 있다.

이날 소환조사는 지난 21일 경기 고양시 일산의 대한항공 협력업체 압수수색과 관련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인천본부세관은 일산 소재 대한항공 기내용품 공급업체인 협력사에서 조씨의 개인용품으로 보이는 물품을 압수, 분석작업을 벌였다.  

인천세관은 소환된 조씨에 대해 물품 반입경위, 누락 배경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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