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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빅스 켄, '두부의 의인화' 남주인공…연기돌 행보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8-05-29 15:31 송고
2018.4.17./뉴스1 © News1 DB
2018.4.17./뉴스1 © News1 DB

그룹 빅스 켄이 오랜만에 드라마 연기 도전에 나선다. 

29일 뉴스1 취재 결과, 켄은 현재 웹드라마 '두부의 의인화'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두부의 의인화'는 사람으로 변한 개와 펼쳐지는 기막힌 동거를 그리는 판타지 로맨틱 장르의 8부작 웹드라마다.

켄은 '두부의 의인화'에서 연예인 김주헌 역을 제안받았다. 김주헌은 연예인도 좋아하는, 연예인들의 연예인이지만 알고 보면 연애에는 서투른 남자다. 여주인공 백민경을 만나 연애세포가 깨어나게 된다.

켄의 드라마 연기 도전은 지난 2014년 9월 방송을 시작해 12월 종영한 MBC에브리원 시트콤 '하숙24번지' 이후 약 4년 만이다. 그간 빅스 멤버로서 음악 활동에 주력해왔고, '타이타닉' '햄릿' 등 뮤지컬 무대에서는 주연배우로 활약해왔다. 그간 뮤지컬 무대에서 쌓은 내공을 발휘할 수 있을지, 연기돌 행보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한편 '두부의 의인화'는 향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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