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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윤병호, 씨잼 SNS에 "다녀오십시오" 댓글 논란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8-05-29 10:31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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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고등래퍼'에서 활약한 윤병호가 대마초 혐의를 받고 있는 씨잼의 SNS글에 경솔한 댓글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

씨잼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그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등에서 수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씨잼은 마약 혐의가 알려진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녹음은 다 해놓고 들어간다'라는 글과 강아지를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같은 글에 윤병호는 "사랑합니다. 다녀오십쇼"라는 댓글을 남겼다. 대마초 흡연이라는 범죄를 저지른 동료에게 적절치 못한 댓글이라는 지적이 이어지며 함께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한편 씨잼과 더불어 같은 소속사 식구인 바스코도 대마초 혐의로 입건됐다고 알려졌다. 씨잼과 바스코는 함께 린치핀뮤직 소속 래퍼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대마초 혐의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이다.
린치핀뮤직에는 씨잼을 비롯해 수장 스윙스, 블랙넛, 기리보이 등이 소속되어 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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