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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이소연 측 "성격 차이로 이혼 조정…오랜 고민 끝에 결정"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8-05-28 08:08 송고 | 2018-05-28 08:23 최종수정
2017.7.17/뉴스1 © News1 DB
2017.7.17/뉴스1 © News1 DB

배우 이소연이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소연 소속사 킹 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현재 이소연씨는 성격 차이로 인해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린다"면서 "앞으로 이소연씨는 배우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빠른 시일내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소연은 지난 2015년 초 소개를 통해 2세 연하의 벤처 사업가와 만났고 그해 9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하 이소연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이소연 배우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먼저 이소연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이소연 씨의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현재 이소연 씨는 성격차이로 인하여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 입니다.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 이소연 씨는 배우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빠른 시일내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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