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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떠났다' 채시라, 이성재와 이혼 거부 "절대 뺏기지 않을 것"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2018-05-26 21:34 송고
MBC '이별이 떠났다' 캡처© News1
MBC '이별이 떠났다' 캡처© News1


채시라가 이성재에게 경고했다.
26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 MBC '이별이 떠났다'에서는 남편의 외도를 알고 이혼을 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서영희(채시라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영희는 한상진(이성재 분)에게 "그 여자에게 양육비도 아깝다. 한 푼도 줄 수 없다. 평생 첩으로 살게 할 것"이라며 "껍데기만 함께인 채로 살아라. 둘이 내게 굽신 거리며 살아라"라고 말했다.

그는 "당신 따위 누구에게 가도 상관 없지만 절대 뺏기지 않을 것"이라며 "그게 내가 주는 형벌"이라고 강조했다. 서영희는 남편이 외도한 사실을 알고 이혼을 하기 위해 변호사를 찾아갔지만, 변호사 말에 마음을 바꿨다.

집으로 돌아온 서영희는 "앞으로는 이집 내가 지킬 것이다. 당신은 들어올 자격이 없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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