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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평생학습동아리 재능기부 분위기 확산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2018-05-26 13:12 송고
울산 남구. 뉴스1 DB. 2017.6.22/뉴스1 © News1 이윤기 기자
울산 남구. 뉴스1 DB. 2017.6.22/뉴스1 © News1 이윤기 기자

울산 남구는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15개의 우수학습동아리를 공모·선정해 재능기부에 대한 인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남구는 평생학습동아리를 통해 회원역량강화, 학습발표, 재능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와 학습문화 활동 등을 개발하고 있다.
평생학습동아리는 일정한 인원의 성인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만나 정해진 주제에 대한 학습과 재능 나눔을 공통의 관심사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학습공동체 모임이다.

올해 남구는 △심화학습 활동 및 실천부문(자체 심화교육 및 발표·전시회) △사회참여 활동 부문(자체 프로그램 기획운영 및 자원봉사) 등 각 부문에서 택호, 인형극, 하모니카, 캘리그라프, 민요공연, 사진, 다도, 등 총 15개 동아리 193명의 회원이 지난 4월부터 활동 중이다.

특히 지역사회의 중요한 인적자원이며 '평생학습의 꽃'인 우수동아리의 발굴,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민들은 동아리 활동으로 배움을 얻고 이를 사회봉사를 통해 환원하고 있다.
남구 동아리 등록기준은 성인 10명 이상, 월 1회 이상 정기모임, 지속적인 자체학습활동이 가능한 동아리로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 자치행정과 평생교육로 문의하면 된다.


byn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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