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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정찬 네이처셀 대표 美인터뷰 "줄기세포로 치매치료 노력"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 2018-05-25 19:51 송고
로리 라베이 치매관련 라디오 홈페이지에 라정찬 원장이 소개되고 있다. (관련 홈페이지 갈무리) © News1

"치매환자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는 24일(현지시간) 알츠하이머 전문가인 미국의 1인방송 진행자 로리 라베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네이처셀이 최근 일본 후생노동성에서 알츠하이머 치매 줄기세포에 대한 치료 승인을 받자 미국내에서도 관심이 커지면서 이뤄진 것이다. 그동안 치매 치료를 위해 허가를 받은 줄기세포치료제는 없었다.

네이처셀은 현재 미국에서 해당 줄기세포를 의약품으로 허가받기 위해 임상1·2상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는 사이에 일본에서 규제가 풀려 네이처셀의 줄기세포 치료제가 승인을 받아 지정병원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일본은 2015년 11월 줄기세포에 대한 안전성은 확보하면서 상용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 '재생의료법'을 시행했다. 줄기세포치료제가 안전성만 확보되면 치료승인을 얻어 시술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 것이다. 네이처셀은 미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 줄기세포의 임상1·2상 초기 안전성 데이터를 토대로 일본서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

라 대표는 인터뷰에서 "이제 일본에서 줄기세포로 치매치료가 가능해졌다"면서 "미국 임상의 초기 안전성 데이터 결과가 주효했다"고 강조했다. 라 대표는 이어 "미국내 임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치매환자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로리 라베이는 미국내 알츠하이머 치매 전문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온라인으로 관련 영상도 방영한다. 앞서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 윈프리가 그를 영향력있는 '헬스 히어로'(Health Hero)로 선정하기도 했다. 로리 라베이는 자신의 어머니도 치매를 앓아 관련 분야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로라 리베이는 이날 인터뷰 영상을 우리 시간으로 26일 새벽 3시에 자신의 블로그와 유튜브 등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l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