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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어바웃타임' 1.8%·'미스함무라비' 3.6% 첫방송 성적표 보니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8-05-22 08:44 송고
© News1 tvN 캡처
© News1 tvN 캡처

월화드라마 신작 tvN '어바웃타임'과 JTBC '미스 함무라비'가 각각 1.8%, 3.6%의 시청률 성적표를 받았다.

21일 처음 방송된 tvN "어바웃타임'은 ‘수명시계’ 소재, 쫄깃한 로맨스의 결합으로 안방극장에 신선함을 불어넣었다. 첫 신부터 사람들의 수명시계를 볼 수 있는 최미카(이성경)의 특별한 능력과 함께 최미카에게 얼마 남지 않은 ‘시한부 인생’을 공개하며 충격을 안겼던 상태. 뒤이어 모든 것을 다 가진 MK그룹 재벌 이도하(이상윤)의 ‘불안장애’ 증상이 공개되며, 심상치 않은 캐릭터의 등장을 알렸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도하와 최미카의 ‘잘못된 첫 만남’을 시작으로, 좌충우돌 만남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을 절로 설레게 했다. 첫 만남부터 ‘오디션 키스’를 나눈 후 하이난에서 우연히 재회하게 된 두 사람의 러브라인 소동극은 더욱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을 기대하게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바웃타임' 1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8%, 최고 3.3%를 기록했다.

같은 날 시작한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연출 곽정환, 극본 문유석, 제작 스튜디오앤뉴) 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3.6%, 수도권 4.2%를 기록하며 전작 '으라차차 와이키키' 최고 시청률보다 높은 성적으로 1회를 출발했다. 
‘이상주의’ 박차오름과 ‘원칙주의’ 임바른, ‘현실주의’ 한세상까지 판사들의 다양한 면면을 드러내면서 현실감 넘치는 판사들의 세계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상파를 포함해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는 KBS '우리가 만난 기적'이 차지했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이날 10.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SBS '기름진 멜로'는 9회 5.2%, 10회 6.4%로 그 뒤를 이었으며, MBC '검법남녀'는 5회 4.7%, 6회 5.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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