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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휴전, 아시아 증시 대부분 상승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18-05-21 14:03 송고 | 2018-05-21 19:41 최종수정
CNBC 갈무리
CNBC 갈무리

미국과 중국이 17일~18일 무역협상을 한 뒤 공동성명을 채택, 무역전쟁에 휴전을 하기로 함에 따라 21일 아시아 증시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MSCI 아시아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6% 상승하고 있다. 일본의 닛케이는 0.37%, 중국의 상하이지수는 0.77%, 홍콩의 항셍지수는 1.26%, 한국의 코스피는 0.31% 각각 상승하고 있다. 호주 증시만 소폭(0.04%) 하락하고 있다.
앞서 미국과 중국은 워싱턴에서 제2차 무역협상을 갖고 중국이 미국의 대중무역적자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공동 성명서를 채택했다.

그러나 미국 측이 주장한 연간 2000억달러 감소를 성명서에 명시하지는 않았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에 일단 휴전을 선언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sin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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