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치아 © News1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의 여주인공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배우 서현의 여름 화보가 공개됐다. 

21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가 공개한 화보에는 오랜만에 긴 머리로 변신한 서현의 모습이 담겼다. 화보에서 서현은 하늘하늘한 시폰 드레스와 여성스러운 주얼리 등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발리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서현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뒀다. 서현은 순식간에 모델처럼 표정과 포즈를 바꾸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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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현이 출연하는 '시간'은 생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한 남자가 자신 때문에 인생이 망가진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며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비밀’ ‘가면’ 등을 쓴 최호철 작가와 ‘도둑놈 도둑님’ ‘호텔킹’을 공동 연출한 장준호 PD가 의기투합한다. 서현은 철부지 엄마 때문에 어릴 적부터 가장이 된 설지현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오는 7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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