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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성수기 분양시장 열기 지속"…전국 4753가구 공급

[분양캘린더]수도권 1580가구, 지방 3173가구 청약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2018-05-19 07:00 송고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봄 성수기를 맞아 건설사들이 분양물량을 쏟아내면서 분양 열기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475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은 1580가구, 지방은 3173가구다.
건설사들은 다음 달 지방선거를 앞두고 분양일정을 서두르는 모습이다. 셋째 주 9000여가구를 공급한데 이어 이달에도 적지 않은 물량을 내놓으면서 봄 성수기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분위기다. 

쌍용건설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 1405번지 일대에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5층 5개동 총 245가구 규모다. 이 중 12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포스코건설은 대구 달서구 본리동 300-5번지 일대에 '달서 센트럴 더샵'을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총 789가구(378가구 일반분양) 규모로 지어진다. 대구지하철 1호선 성당못역과 2호선 감삼역이 생활권 내에 있다.

당첨자는 서울 영등포구 'e편한세상 문래' 등 17곳에서 발표하며 경기 하남시 '하남 포웰시티' 등 17곳이 계약을 진행한다.
아울러 경기 과천시 '과천 센트레빌', 용인시 '신동백 두산위브 더제니스' 등 7곳에서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


jhk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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