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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웬수들' 구원, 최수린 폭로 막다가 사고…"제발 없어져버려"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8-05-17 19:51 송고
MBC 전생에웬수들 © News1
MBC 전생에웬수들 © News1

'전생에 웬수들'에서 구원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17일 방송한 MBC 일일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 민지석(구원)이 오나라(최수린)의 폭로를 막으려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오나라는 최고야에게 아버지 최태평 때문에 한지석의 아버지가 죽었다는 사실을 밝히려 했다. 최고야의 회사로 찾아간 오나라는 "지석이, 악몽 꾼다며. 너 걔가 왜 다시 악몽을 꾼 줄 알아. 바로 너 때문이야. 뱀 같은 기집애"라고

그때 최고야는 민지석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병원으로 달려갔다. 운전하던 민지석은 오나라가 최고야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죽은 이유를 밝히겠다는 말을 듣고 놀랐고 오나라를 만리려다 사고를 낸 것.

하지나(이상숙)도 민지석의 사고 소식을 듣고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하지나를 만난 오나라는 최고야 때문에 병실에 못 들어간다고 거짓말했다. 하지나로부터 오나라가 병원에 왔다는 말을 들은 민지석은 아픈 몸을 끌고 이모 앞에 섰다.

민지석은 "고야 씨에게 얘기 했어 안 했어"라고 소리쳤다. 민지석은 "제발 고야 씨 주변에서 없어져버려"라고 크게 화를 내며 병실로 돌아갔다. 그걸 본 하지나는 오나라에게 다가갔고 오나라는 그 상황에서도 이게 다 최고야 때문이라며 하지나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민지석의 휴대전화를 본 최고야는 사고 당시 오나라와 통화 중이었다는 걸 알고 자신이 모르는 무슨 비밀이 또 있다는 걸 알아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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