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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주문하기' 프랜차이즈 아닌 개인사업자도 입점

(서울=뉴스1) 김위수 기자 | 2018-05-17 10:16 송고
카카오는 카카오톡으로 © News1
카카오는 카카오톡으로 © News1


이제 카카오톡으로 프랜차이즈 식당이 아닌 동네 맛집의 음식도 주문할 수 있다.
카카오는 음식주문 서비스인 '카카오톡 주문하기' 대상을 중소사업자로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아닌 개인사업자도 '카카오톡 주문하기'에 입점할 수 있게 됐다.

개인사업자들이 카톡 주문하기에 입점하면 4300만명에 달하는 카톡 이용자들을 확보하게 되는 것이다. 카톡 메시지를 통해 신메뉴 출시, 프로모션 등의 소식을 전달할 수 있고, 일대일 채팅으로 고객상담도 가능하다.

'카톡 주문하기' 입점을 원하는 개인사업자들은 '카카오톡 주문하기 입점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 하단의 배너를 클릭해 상호, 주소, 연락처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서준호 카카오 TF장은 "카카오톡 주문하기에 입점하고 싶다는 중소사업자들의 지속적인 요구가 있어 서비스 확대를 결정하게 됐다"며 "중소사업자들이 플러스친구를 통해 잠재 고객을 확보하고 효과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해 사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withs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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