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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후보 “도지사 재선시 연정 지속하겠다”

“처음 안 될 것이라 했지만 성공 거둬…문 정부와도 연정”
인천경기기자협회 도지사 예비후보 토론회서 밝혀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18-05-15 16:33 송고 | 2018-05-15 16:35 최종수정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티브로드 수원방송에서 열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초청토론회 시작에 앞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남경필 후보 캠프 제공) 2018.05.15/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티브로드 수원방송에서 열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초청토론회 시작에 앞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남경필 후보 캠프 제공) 2018.05.15/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15일 “도지사에 재선되면 연정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남 후보는 이날 오후 인천경기기자협회, 경기언론인클럽 공동주최로 티브로드 수원방송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6·13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민선6기) 경기도 연정이 성공을 거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남 후보는 “처음 (경기)연정을 시작할 때 안 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지만 성공을 거뒀다. 당내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그러나 이제는 비판이 찬사로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

남 후보는 “(국회에서) 미래권력 구조안을 놓고 토론이 있다. 안을 보면 대통령의 권한을 나누는 분권형 대통령제와 개방형 총리제다. 경기도 연정하고 똑같다”며 “이것이야말로 미래형 권력구조다. 연정 도전이 성공했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와 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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