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 '한국 고대의 생활 문화 탐구' 강좌 포스터.(서울시 제공) © News1

서울 한성백제박물관은 오는 24일부터 6월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직장인과 전문가를 위한 인문학 역사문화강좌 '한국 고대의 생활문화 탐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의 시간은 오후 7~9시다.

역사분야 종사자 및 교사,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심화 교육프로그램이다. 일반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퇴근시간 이후로 운영한다. 총 5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신청은 22일까지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http://baekjemuseum.seoul.go.kr) 또는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에서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대 한류로서 복식문화의 국제적 위상 △한국의 전통음식 문화 △금동대향로 악기의 복원과 백제 음악 △백제의 설화 △고대의 농업기술과 사회 변화 △고대의 도량형 강의로 구성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교육홍보과(02-2152-58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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