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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대 '투 에토스' 전시·'월성 사진촬영대회'

(서울=뉴스1) 여태경 기자 | 2018-05-10 09:34 송고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최종호)와 이탈리아 유럽디자인학교(IED, Istituto Europeo di Design)가 공동기획한 '투 에토스(Two Ethos)' 전시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KCDF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탈리아 디자인에 한국 전통직물을 결합한 '투 에토스'는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각국 디자이너들에게 한국 전통직물을 소개하고 전통재료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고자 지난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올해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섬유 전공 심연옥 교수의 지도로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학생들이 직조한 모시, 춘포, 직금, 나전직물 등의 전통공예를 이탈리아 유럽디자인학교 재학생, 디자이너, 예술가들과 함께 다양한 관점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19일 경주시 월성 일원에서 제3회 '동경이와 함께하는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 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한다. 월성을 주제로 한 사진촬영대회는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무술년 개띠 해를 맞아 (사)한국경주개동경이보존협회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촬영대회는 ‘월성에 대한 자유 주제’로 진행하는 디지털카메라 부문, 스마트폰 카메라 부문, '포토 스팟에서 찍은 월성'을 주제로 한 디지털카메라·스마트폰 카메라 공통 부문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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