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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층간소음 문제로 아랫집 흉기 위협…출동 경찰 폭행도

(고양=뉴스1) 이상휼 기자 | 2018-05-09 06:10 송고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아파트 층간소음 시비 끝에 흉기를 들고 이웃을 위협하다가 체포됐다.

일산서부경찰서는 특수협박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A경위는 지난 5일 오후 10시께 고양시 일산서구 자신의 아파트 아랫집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A경위는 평소 아래층에 사는 주민과 층간소음으로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경위에 대한 수사와 함께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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