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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투자금 1500억 확보한 야놀자 "국내외 M&A 나선다"

(서울=뉴스1) 김위수 기자 | 2018-05-07 12:14 송고
지난 3월7일 열린 야놀자 기자간담회 참석한 김종윤 야놀자 부대표(왼쪽에서 첫번째)와 이수진 대표(왼쪽에서 두번째), 무내카츠 오타 라쿠덴 대표(가운데) 등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야놀자 제공) © News
지난 3월7일 열린 야놀자 기자간담회 참석한 김종윤 야놀자 부대표(왼쪽에서 첫번째)와 이수진 대표(왼쪽에서 두번째), 무내카츠 오타 라쿠덴 대표(가운데) 등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야놀자 제공) © News

야놀자가 최근 40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누적 투자금이 스타트업 가운데 최고액인 1510억원을 확보했다.

야놀자는 최근 한화자산운용으로부터 300억원, SBI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0억원 등 400억원을 추가 유치하며 총 1200억원의 시리즈C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야놀자가 지난 3년간 유치한 누적 투자금은 1510억원에 달한다. 국내 스타트업이 유치한 투자금액으로는 역대 최대다.
야놀자는 확보한 투자금으로 국내외 기업인수에 본격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여가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포부다.

이수진 야놀자 대표는 "여가 문화에 대한 인식과 여건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야놀자는 숙박을 넘어 여가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사업역량 강화와 여가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해외시장으로의 확대를 통해 폭발적인 성장은 물론 글로벌 여가 시장에서도 리더십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iths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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