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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뜬구름같은 세평 휘둘리지 않고 정권탈환 기반 마련할 것"

"오만방자한 저들보다 우리 당 후보 전폭 지지 믿어"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2018-05-05 10:38 송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5일 "뜬구름같은 세평에 휘둘리지 않고 조석변이 하는 여론에 흔들리지 않는다"며 최근 자신을 향해 쏟아진 공세를 정면돌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이 우리의 진심을 알 때까지 노력하고 또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정권 탈환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한국당의 6·13 지방선거 승리를 자신했다.

그는 "중앙권력의 모든 것을 장악한 저들이 지방권력까지 장악한다면 나라를 통째로 넘기게 되는 것"이라며 "나는 우리 국민들의 균형감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정부 출범 후 1년 동안 민생은 팽개치고 정치 보복과 남북 평화쇼만 계속해 온 저들에게 국민들은 지방권력까지 모두 넘겨주리라고 도저히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국민들은 오만과 방자함으로 나라를 운영하는 저들보다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우리 당과 후보들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실 것으로 굳게 믿는다"며 "선거 한번 해보자. 진짜 민심이 무엇인지 확인해보자"고 힘주어 말했다.


ku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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