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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쿨포스쿨, 독일 시장 진출…獨 양대 드럭스토어 입점

5월 중 데엠 1100개점과 로스만 900개점에 입점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2018-05-03 11:16 송고
투쿨포스쿨이 입점한 독일 드럭스토어 '데엠(DM)' 매장 이미지. © News1
투쿨포스쿨이 입점한 독일 드럭스토어 '데엠(DM)' 매장 이미지. © News1


국내 화장품 브랜드 투쿨포스쿨은 독일 시장에 진출했다고 3일 밝혔다.
투쿨포스쿨은 프랑스 갤러리 라파예드와 유럽 세포라, 러시아 레뚜알에 이어 독일 대표 드럭스토어 '데엠'(DM)과 '로스만'(ROSSMAN)에 입점했다.

투쿨포스쿨은 지난 1일 데엠 온라인몰 입점을 시작으로 5월 중 독일 전역 데엠 매장 1100곳과 로스만 매장 900곳에 순차적으로 들어서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데엠은 독일 드럭스토어 매출 1위를 자랑하며 17년 간 독일 드록스토어 업계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는 브랜드다. 유럽 13개국에 매장 3500개점을 두고 있다.

ASW 왓슨스 그룹 소속 계열사인 로스만은 매출 기준으로 독일 2위 규모 드럭스토어다. 독일에서만 210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투쿨포스쿨이 독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주력 제품으로 내세우는 것은 베스트셀러 '에그라인'이다. △에그 무스 솝 △에그 센셜 플루이드 △에그 멜로우 크림 △에그 크림 마스크 3종까지 총 6종이다. 

에그 무스 솝은 2015년 세계 최대 뷰티 편집숍인 세포라에 입점하자마자 온∙오프라인에서 매진됐다. 아울러 에그 라인의 크림 마스크와 멜로우 크림은 레뚜알 입점 한 달 만에 완판됐다.

투쿨포스쿨 관계자는 "독일은 유럽 최대 화장품 시장"이라며 "에그 라인의 성공적인 입점을 시작으로 색조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유럽 시장 공략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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