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고창군, 청소년의 달 맞아 다채로운 체험 행사 '풍성'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2018-05-02 15:12 송고
전북 고창군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 News1
전북 고창군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 News1

전북 고창군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어린이날인 5일, 청소년문화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 풋살 대회’를 개최하며, 상담복지센터는 가족들이 많이 찾는 고창읍성 광장 주변에 이동 상담실을 설치, ‘요요 만들기 체험’과 ‘간이심리검사’, ‘청소년전화 1388’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진다.  
농어촌 테마공원 상하농원(대표 박재범)도 5~7일까지 3일간 ‘제2회 화가농부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미술대회는 상하농원의 어린이날 기념행사인 ‘푸른 5월, 꿈꾸는 농원’의 일환으로, 청정 자연 속에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키우며 성취감을 독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어 12~20일까지 매주 토, 일 주말 동안 문화센터에서는 ‘쌍백합 청소년 포켓볼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남·녀별 중·고등부별 개인전으로 60여명의 청소년들이 출전해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포켓볼 실력을 겨룬다.

또 청소년문화센터는 26일 고창읍성 야외 공연장에서 ‘2018 고창 청소년 명품 어울림 마당’을 준비해 초청 팀과 지역 동아리 팀 등 총 10여 개 팀의 공연을 선보이는 등 청소년들과 신나는 시간을 마련한다.    

군은 또 21일 제46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성년이 되는 만 19세 청소년들에게 카드를 발송해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며, 청소년수련관에서는 12일부터 초등생을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하는 가죽공예 체험을, 흥덕 문화의 집에서는 16~29일 토닥 공예교실, 성내 문화의 집에서는 4~11일 초등생을 대상으로 요리 체험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과 문화 공연 및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도 풀고 감성을 함양하며, 가족․친구와 함께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