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27일 고속도로 성금 모금액 400여만원을 문경, 경주, 영덕의 위기가정 3가구에 지원했다. 관계자들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도로공사 대경본부제공)2018.4.27/뉴스1© News1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27일 고속도로 성금 모금액 400여만원을 문경·경주·영덕지역의 위기가정 3가구에 전달했다.

앞서 지난해 4월 도로공사 대경본부와 적십자사 경북지사는 협약을 맺고 14개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13개 휴게소에 모금함을 설치해 '희망로드 365' 모금운동을 펼쳤다.김은정 도로공사 대경본부 고객과장은 "올해도 모금운동을 벌여 위기가정,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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