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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싱글맘 삶 녹록치않아…아이가 가장 큰 힘” [화보]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2018-04-27 09:06 송고 | 2018-04-27 09:07 최종수정
우먼센스, 오레이디 © News1
우먼센스, 오레이디 © News1
배우 오윤아가 매거진 화보를 통해 심경을 고백했다.

오윤아는 우먼센스 5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돼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데님과 란제리의 파격 컬래버레이션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오윤아는 우아한 포즈와 완벽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화보는 오윤아가 런칭한 란제리 브랜드 ‘오레이디(Oh Lady)’의 제품을 직접 착용해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다.
우먼센스 © News1
우먼센스 © News1
그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푼다, 무용을 접목한 운동인 탄츠플레이를 5년째 하고 있다”며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씩씩한 성격의 오윤아는 싱글맘으로서의 녹록치 않은 삶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아들이 발육이 조금 느리다. 아이가 아플 때 옆에서 보살피지 못해 ‘차리라 장사나 할까?’ 하고 생각한 적이 많았다”며 “매번 이번 작품이 마지막이야, 라는 생각으로 버텨온 게 지금까지 왔다”고 워킹맘으로서의 일상을 담담히 전했다.

이어 “교회에 다니면서 열심히 기도한다. 또 매순간 아이가 힘이 돼 준다. 모든 엄마가 그렇겠지만 나는 아들과 함께 한 시간 중 한 순간도 중요하지 않은 순간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오윤아는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에 출연해 감칠맛 나는 연기로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hwang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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