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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재단 경찰·소방관 자녀 152명에 장학금 전달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2018-04-26 08:51 송고 | 2018-04-27 18:33 최종수정
정몽구 재단(이사장 신수정)은 25일 서울시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재단 회의실에서 순직, 공상 경찰 및 소방관 자녀 15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뉴스1DB)© News1
정몽구 재단(이사장 신수정)은 25일 서울시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재단 회의실에서 순직, 공상 경찰 및 소방관 자녀 15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뉴스1DB)© News1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25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 대회의실에서 순직·공상 경찰 및 소방관 자녀 152명을 초청해 '나라사랑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신수정 정몽구 재단 이사장과 경찰·소방청 관계자, 장학생 및 가족 등이 참석했다.
정몽구 재단은 2013년부터 경찰청과 소방청이 추천한 경찰 및 소방관 자녀에게 나라사랑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152명을 더해 올해까지 총 200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신수정 이사장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일하고 계시는 경찰, 소방관들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재단은 이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녀가 우리 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몽구 회장이 전액 사재를 출연해 설립된 재단은 예술진흥과 문화격차 해소, 교육지원 및 장학, 의료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중이다.



haezung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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