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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하나] 정인X알리, 北 김옥주X송영과 합동 무대 '얼굴' 열창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8-04-25 23:46 송고
'우리는 하나' © News1
'우리는 하나' © News1


가수 알리와 정인이 북한 가수들과 화합을 보였다.
25일 SBS를 통해 방송된 남북합동공연 '2018 남북평화협력기원 평양공연 - 우리는 하나'(이하 '우리는 하나')에서는 가수 알리와 정인이 자신의 무대를 마친 후 북측 가수들과 함께 하는 무대를 꾸몄다.

이날 '펑펑'을 열창한 알리는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다음 무대는 앞서 공연을 한 정인과 북측 가수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겠다"고 입을 열었다.

이후 '오르막길'을 앞서 열창한 정인과 북한가수 김옥주, 송영이 올라왔고 네 사람은 '얼굴'을 열창하며 호흡을 맞춰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남북평양합동공연 '우리는 하나'는 지난 5일 방송된 1차 공연 '봄이 온다'에 이은 두 번째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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