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쎌바이오텍, 숙취 해소하는 프로바이오틱스 특허 취득

알코올 분해 능력 갖춘 복합균주 조성…위장·간 건강식품에 활용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2018-04-25 15:02 송고
정명준 쎌바이오텍 대표이사 © News1


쎌바이오텍은 최근 알코올 분해 능력을 갖춘 프로바이오틱스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쎌바이오텍이 보유한 프로바이오틱스 가운데 알코올과 아세트알데하이드 성분을 분해하는 복합균주에 대한 것이다.

쎌바이오텍은 세포실험을 통해 4개의 프로바이오틱스 복합균주가 알코올과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효과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감초와 밀크시슬 추출물을 더한 조성물이 숙취해소 건강기능식품으로 적합하다는 결과도 찾아냈다.

술은 간에서 알코올탈수효소(ADH)와 아세트알데하이드탈수효소(ALDH)에 의해 1차로 알코올과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변한다. 이 분해 과정을 프로바이오틱스가 돕는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이 특허 조성물은 세계 특허 듀얼코팅 프로바이오틱스 50억 마리와 감초추출물, 강력한 산화방지제로 알려진 실리마린 등을 핵심 성분으로 갖고 있다"며 "직장인의 위장간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으로 특허를 활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쎌바이오텍은 이번 특허 조성물을 활용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듀오락 위장간케어'를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kth@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